AGO Lighting MOZZI MOZZI TABLE 5colors
아고 라이팅 - 모찌 테이블
한가운데에 보조개가 움푹 들어간 모찌 조명은 부드러운 떡을 가볍게 찌른 듯한 형상을 떠오르게 한다. 이 조명은 공간의 분위기를 차분하고 온화하게 연출하기 위한 곳이면 어디든 어울리는 제품이다. 모찌 컬렉션은 두 가지의 크기로 출시되었으며 펜던트와 직부 조명으로 제공된다.
“심플한 유리 조명을 원하지만 일반적인 구 형태의 조명에서 식상함을 느끼거나 더욱 포인트를 지닌 조명을 찾는다면 모찌 조명이 하나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 Bymars
바이마스는 2010년 한국 디자이너 유화성에 의해 스톡홀름에서 설립되었다. 스튜디오는 자체 객체를 제작하고 가구, 조명 및 제품 디자인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작업하며, 대부분의 작업은 기존 객체의 컨텍스트 해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유화성은 국내외에서 전시를 했다.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 온실과 포멕스에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그는 밀라노의 스파지오 로사나 올랑디, 파리의 르쥐 디자인, 서울의 한국국제교류재단에 전시했다.
Detail
디자이너 BYMARS
색상 Terracotta,Egg White,Grey,Green,Mustard
사이즈 Ø188x172
소재 알루미늄, 유백 유리(유광)
전구 Light Source: LED g9
Brand - A G O
아고 AGO는 그간 국내 조명 업계에서 부재했던 오리지널리티를 회복시키고자 시작된 한국의 조명 브랜드다.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한 조명을 자체 개발하고 해외 브랜드 조명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고유한 디자인,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거, 사무 공간을 보면 그 시대의 삶을 엿볼 수가 있다. 그 환경에서 사용되는 사물을 만든다는 것은 곧 오늘날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이 될 수 있기에, 아고는 조명 하나를 만들더라도 시대를 대변하는 물건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
조명은 인공의 자연물이다. 조명이 뿜어내는 빛을 통해 우리는 사물의 실루엣과 색상 그리고 공간 전체를 인지한다. 아고는 공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 조명의 역할에 대해 생각했다. 아고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조명은 공간이 요구하는 바를 충족하고,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이다.
그리하여 조명이 비로소 공간의 정의를 완성해주기를 바란다.
아고는 장식 조명과 건축 조명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건축가, 디자이너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시해주고 싶었다. 장식 조명이라 하기에는 기능적이고, 건축 조명이라고 보기엔 장식적인 지점을 찾아내어 조형성과 기능성 사이의 균형을 이루고자 한다.
아고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한국 제조업의 중심을 이룬 역사적인 장소인 을지로에 주목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아직도 소규모 공장, 작업장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곳에서 오랜 세월 함께 일하며 우정을 쌓아온 작업자, 숙련된 장인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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